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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산 대산공단서 잇단 사고…"노후시설 보수·교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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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가동 30년 지나 시설 노후…직원 노하우 부족도 문제

"대산공단 4사 안전·환경 분야 8천70억원 투자 앞당겨야"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한 곳인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에서 폭발이나 화학 사고가 잇따라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석유화학단지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대산공단에는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LG화학,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굴지의 대기업을 포함한 6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