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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15%, 당뇨·폐질환·고혈압·암 등 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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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 확진자 2천390명 분석 결과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신천지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대구 지역의 확진자 가운데 15%가량이 당뇨 등 기저질환(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날 현재 대구지역 확진자 4천6명 중에서 2천390명을 분석한 결과, 분석대상자 중에서 기저질환자가 355명(14.9%)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