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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코로나19 치료 대구 의료진 보름 이상 치열한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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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백명씩 환자 증가…의료진 확충 여전히 절실

전쟁 같은 긴장감 속 근무…방호복 입고 구토까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대구지역 의료진의 사투가 보름 이상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수백명씩 늘지만, 의료진 확충은 증가세를 따르지 못하고 사망자도 연일 발생해 의료진 피로도를 극한으로 몰았다.

의사, 간호사를 비롯해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간호조무사 등까지 연일 총력전으로 코로나19에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