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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정부,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운영지침 만든다…곧 지자체 배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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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48곳서 더 늘어날 듯…하루 20건→60건 채취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의 표준운영모델을 마련,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하기로 했다.

지자체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되면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체 채취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표준운영지침'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