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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제주, 코로나19 지역전파 최대 위기…접촉자 125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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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방문자 코로나19검사 지원…공항서부터 관리 강화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제주도는 대구를 들른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공항 방역 체계를 개선하고 접촉자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우선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대구·경북을 다녀온 도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대책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