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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정부 "신천지 교인, 8일까지 코로나19 증상 없으면 격리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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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자 검사없이 자동 격리 해제…대구시에 공문 보낼 에정"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대구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인 신천지교회 교인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이들은 오는 8일부터 자동으로 격리에서 해제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대구시에서 신천지 교인들의 자가격리 기간을 6일까지로 연장해놓은 상태인데, 8일이 격리가 3주째 되는 시점"이라며 "격리 3주째 되는 시점에서는 모든 무증상자가 자동 격리 해제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