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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기도민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점은 마스크 구매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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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설문조사…응답자 95%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잘 지켜"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 결과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점(객관식)으로 응답자의 25%가 마스크 구매가 어렵다는 점을 꼽았다.

응답자의 18%는 장보기, 대중교통 이용 등의, 15%는 친지·지인 만남 두려움, 15%는 가계소득 감소, 6%는 질병 치료 때 병원·보건소 방문 두려움, 6%는 개학 연기, 휴원 등 자녀 돌봄 문제라고 각각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