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프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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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클럽이 오픈 20주년을 맞아 패션 아이템을 최대 90% 할인하는 대규모 행사를 선보인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은 3월 한 달간 봄 시즌 의류, 잡화 등 주차별 새로운 아이템을 엄선해 선보이고,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하프클럽은 우선 8일까지 하프클럽 방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20주년 기념 최대 20% 랜덤 쿠폰을 지급한다. 또 신세계상품권, 스타벅스 및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적립금 등 선물을 주는, 꽝 없는 출석 뽑기에 응모할 수 있다. 기존 하프클럽 고객 중 VIP와 VVIP 등급 회원들에게는 10%와 5000원 쿠폰 2종을 증정하고, 3월 내 신규가입 시 3000원과 5000원 중복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1주차 행사에는 헤지스, 질스튜어트, 에고이스트, 써스데이아일랜드, 더아이잗뉴욕, 휠라 등 100여 개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봄맞이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여성복으로는 직장인을 위한 단정한 스타일의 제품을 구성했다. 간절기에 유용한 트렌치코트, 카디건 등 아우터를 비롯해 니트, 블라우스, 원피스, 바지 정장 세트를 1만 원 이하 가격대부터 마련했다. 영캐주얼 브랜드 제이제이지고트, 온앤온, 키첼 등도 봄 신상품과 이월제품을 20주년 특가로 판매한다.
남성 정장 브랜드는 브랜드별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쏘옴므와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각각 수트 34종과 6종을 7만 원대부터 구성했다. 인디안과 닥스는 수트, 셔츠, 자켓 등 정장 스타일의 남성복을 10~15% 쿠폰할인 한다. 마인드브릿지, 까르뜨블랑슈, 올젠 등 7개 남성캐주얼 브랜드는 남방, 블레이져 자켓, 야상점퍼 등을 9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스포츠웨어와 패션슈즈, 언더웨어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나이키 이니시에이터와 휠라 바리케이드 운동화, 코오롱스포츠 트레킹화, 금강제화와 엠미소페의 남녀 패션슈즈 등을 행사가로 판매한다. 가정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레이닝족을 위한 요가복을 비롯한 피트니스웨어 제품과 핑, 팬텀, 올포유 등 골프웨어, 아이더, 아크테릭스, 네파 등 아웃도어 브랜드 의류도 빅세일 특가로 쇼핑할 수 있다.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2001년 오픈한 하프클럽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라면서 “그동안 하프클럽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한 만큼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실속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박미선 기자(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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