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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대구 확진자 4천명 넘어서…지역 첫 환자 나온 뒤 15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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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89명 증가 774명…"이번 주가 중대 고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이승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수가 4천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8일 지역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5일 만이다.

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05명이 늘어 총 4천6명이다.

경북은 89명이 증가해 누적 기준 774명이다.

대구·경북 확진자를 합하면 4천7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