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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화재에 충돌·전복까지…제주 해상서 어선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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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가을·겨울철 해상상황 수시로 급변…선단선 조업 등 권고"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최근 제주 해상에서 화재와 전복 등 어선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어선 조업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오전 3시 18분께 제주시 우도면 남동쪽 74㎞ 해상에서 8명이 탄 갈치잡이 어선 A호(29t)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구조됐고 6명이 실종상태다.

특히, 지난 4개월 간 제주 해상에서 어선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