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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세종시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 생활치료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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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자 관리 강화…전담 공무원 500명으로 늘려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를 격리·치료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동면 합강오토캠핑장에 카라반 23개실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됐다.

인력 10명(의사 4명, 간호사 4명, 방사선사 2명)과 엑스레이 등 의료장비가 지원된다.

최중증, 중증, 중등증, 경증 가운데 경증 환자로 분류된 확진 환자와 무증상자 등이 입소해 생활하게 된다.

경증 환자가 다수 발생하게 되면 운영에 들어간다.

환자가 늘어날 경우에 대비해 제2·3 생활치료센터(세종 다온숲, 농협보험 세종교육원)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