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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안산 관내 신천지 신도 24명 '유증상'…183명은 연락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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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과천 예배 참석 276명 검사 및 능동감시 중…"현재까지 모두 음성"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신천지 신도로 확인된 관내 주민 2천551명 중 24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유증상자들에 대한 검사를 이르면 이날 중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내 전체 신천지 신도 중 103명은 아직 통화 등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며, 80명은 전화번호 오류, 출국, 사망, 신천지 관련 사실 부인 등 사유로 연락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