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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한국서 입국한 '코로나19 의심' 러시아 여성, 캄차카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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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한국에서 러시아 극동 캄차카주로 입국한 러시아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격리 조치됐다.



4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캄차카주 지방정부는 최근 부산에서 입국한 40대 자국 여성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인 것을 확인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 의료시설에 격리 조치했다.

지방정부는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여성을 격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