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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용인서 확진자 부부의 8살 딸도 확진 판정…중학생 아들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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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부부의 딸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8번·9번 확진자의 자녀인 8세 미취학 아동(여성)이 부모의 양성판정에 따른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오늘 오전 7시 5분께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의 부모(처인구 양지면 거주 40대)는 전날 용인시의 8번·9번 확진자로 판정됐고, 이에 따라 부부의 자녀 2명도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