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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북한, '사랑의 불시착' 인기에 발끈…"우리 공화국 헐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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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민족분열 비극을 돈벌이용 영화·드라마에 활용"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은 남한의 TV 드라마와 영화들이 민족 분열의 비극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북한을 깎아내리고 있다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4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도발 행위'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남조선 당국과 영화 제작사들이 허위와 날조로 가득 찬 허황하고 불순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 영화와 TV 극들을 내돌리며 모략 선전에 적극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