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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中 유학생들 "수시로 편의점행"…구멍 난 관리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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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전 강릉의 중국인 유학생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중국인 유학생을 통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교육 당국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지만 여기저기 구멍이 뚫려 있어 보입니다.

한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인 유학생 첫 확진 판정 이후 대학가를 중심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김남욱/중앙대 4학년 : 이 근처에서 자취하는데 저희 학교가 중국인 유학생이 엄청 많거든요. 아무래도 학교가 다 밀집돼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