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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서울 신천지 신도·교육생 891명 코로나19 의심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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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천지 신도·교육생 891명 코로나19 의심증상

서울 지역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가운데 891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4일간 신천지 신도 2만8천여명과 신천지 교육생 9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유증상자 89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증상자 중 380여 명이 진단 검사에 응했고 이 중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사를 거부하거나 통화가 불가능한 833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추가 추적을 할 방침입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3월 초에 확산을 제어하지 못 할 경우 심각한 위기가 올 수 있다"며 "2주간 일상생활을 중단하는 잠시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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