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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범투본 등 예배 강행...마스크 없이 밤샘 기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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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투본' 집회 대신 예배 개최…6백여 명 참석

전광훈 목사 구속 뒤 보건당국 경고에도 예배 강행

지난달 28일, 3천5백 명 모여 밤샘 기도회 개최

만민중앙교회, 지난달 중순 이후 각종 예배 강행

[앵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광훈 목사 교회 등 일부 대형 교회들은 주일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서울 구로구의 한 대형교회는 수천 명이 모여 밤샘 기도회까지 열었는데 신도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구속된 전광훈 목사 교회 앞입니다.

서울 광화문 집회를 할 수 없게 된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 본부'가 교회에서 집회 성격의 예배를 열기로 하자, 참가자들이 줄지어 몰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