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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문 닫힌 명동성당...236년 만에 중단된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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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서울 명동성당도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천주교는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모든 교구에서 미사를 중단했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 명동성당의 분위기가 무척 고요해 보이네요?

[캐스터]
지금 평소라면 12시 미사가 시작되면서 이곳 명동성당은 예배를 드리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였을 텐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의 모든 미사가 중단되면서 지금은 이렇게 한산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