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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민경욱 “팔순 어머니는 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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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께 공천배제 윤상현 “무소속 출마할 것”

세계일보

지난 28일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갈무리.


4·15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컷오프(공천배제)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사진)이 심경을 밝혔다.

민 의원은 29일 오전 페이스북에 “팔순 어머니는 우셨고, 아내는 당당했고, 아들과 딸은 저를 안아줬습니다”라고 적었다.

전날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민 의원을 컷오프 했다고 밝히면서 민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연수구을엔 민현주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인천 연수구을은 민현주 19대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하겠다”며 “여러 가지로 논의를 많이 했고 공관위에서 심사숙고 끝에 그런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 의원,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과 함께 컷오프 대상에 오른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을)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전날 공천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4년 전에도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며 “또다시 미추홀 주민만 믿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무 감사 결과나 여론조사 결과에 지난 4년의 노력에 대한 주민의 평가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며 “그러나 윤상현을 희생양 삼아 선거를 치르겠다는 선거 공학적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의 지역구였던 인천 미추홀을에는 안상수 의원(인천 중·동구·강화·옹진군)이 전략공천됐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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