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은 지역 신천지 신자 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1·2차 전수 조사를 벌여 전화와 문자메시지 연락이 닿지 않는 천354명을 경찰과 합동으로 추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를 끝낸 만4천여 명 가운데 의심 증상이 나타난 신천지 신자는 지금까지 88명입니다.
의심 증상자 88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였으며, 36명은 음성 반응이 나왔고 나머지 52명의 검사 결과는 조만간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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