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들이받은 시내버스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8일 오후 4시 12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제일은행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운행 중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버스 승객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고 119 대원도 구조 과정에서 유리 파편이 튀는 바람에 눈을 다쳤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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