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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 확진 1천579명, 하루 447명 늘어…"신천지 검사 영향"(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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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요양보호사·물리치료사 등 '다중 접촉' 업무자도 잇단 확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이승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사흘 연속 급증세를 보였다.

28일 하루에만 447명이 증가했다. 지난 18일 지역 첫 확진자(31번)가 나온 지 9일 만에 1천명을 초과한 데 이어 1천500명까지 넘어섰다.

이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중 유증상자에 대한 조사 결과가 집중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