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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코로나19 여파로 의료진 한국방문도 금지…"의료인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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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일본 항구에서 입항을 거부당한 크루즈선 슈퍼스타 아쿠아리스가 8일 대만으로 되돌아와 지룽항 입항을 준비하는 가운데 방역요원들이 승선을 기다리고 있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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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가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여파로 의료진의 한국 방문도 금지했다.

28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한국 등 여행 경보가 최고 단계로 오른 나라에 대해서는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등의 방문을 금지했다.

경계 수위가 낮은 1단계(주의), 2단계(경계) 지역은 소속 병원 승인을 받아야 출국할 수 있다.

대만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여행 경보가 발령된 중국·홍콩·마카오, 한국, 이탈리아 등 9개 국가와 지역에 적용된다면서 이에 따른 손실은 관계 법령에 따라 보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은 이번 조치가 진료 과정에서의 2차 감염과 격리 등으로 인한 의료진 부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 적용대상은 의사 3만2000명, 간호사 11만5000명에게 적용된다.

앞서 대만은 지난 24일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로 격상했다. 한국에서 대만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의 경우에는 14일 동안 거주지에 격리되며 대만 국적자는 오는 27일부터 격리 대상이 된다.

[장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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