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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란, 코로나19에 중국인 입국 금지"…보건차관·부통령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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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 공사(이하 공사)가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국적자의 이란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공사는 이 매체에 "입국이 허용된 국적의 외국인이라고 해도 체온 검사와 문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으면 입국할 수 없고, 내국인은 지정된 시설에서 격리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