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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맥주 '한국 수출' 감소세 계속…1월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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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라면·청주도 줄어…'불매운동' 때문

뉴스1

아사히·기린 등 일본산 맥주 <자료사진> 2019.7.2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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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산 맥주의 한국 수출 감소세가 올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27일 발표한 '2020년 1월 품목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월 일본산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98.5% 줄어든 549만엔(약 6072만원), 수출량은 같은 기간 99% 감소한 47㎘로 집계됐다.

한국에 대한 일본산 맥주 수출액은 작년 7월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관련 핵심소재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한 것을 계기로 전년동월비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한국 내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광범위하게 확산된 탓이다.

작년 12월에도 일본산 맥주의 한국 수출량은 약 10㎘ 정도로 전년 동월대비 98% 가까이 감소했었다.

일본 정부는 이 같은 한국발(發) '불매운동' 효과 때문에 앞서 강화했던 수출규제 가운데 일부를 완화한 상황.

그러나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품목 가운데 하나인 반도체 세정용 '불화수소'의 경우 올 1월에도 한국 수출액이 전년동월대비 86.8% 가량 감소한 8303만엔(약 9억1850만원) 수준에 그쳤다. 수출량도 398톤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8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일본산 식료품 중에선 인스턴트라면의 1월 한국 수출액이 전년 동월비 64.0% 감소한 187만엔(약 2069만원)이었고, '사케'(酒)로 불리는 일본 청주의 한국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83.8% 줄어던 2958만엔(약 3억2721만원)이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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