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정총리, 사흘째 대구서 코로나19 지휘 총력…청도·경산도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 상주 후 처음 경북 현장행보…"코로나19, 꼭 잡겠다" 의지

청도서 대남병원 감염 문제 점검…영남대서 中유학생 관리 당부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사흘째 대구에 상주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정부 대응전의 진두지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총리는 대구·경북(TK)을 넘어선 전국적 확산은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각오로 '속도전'을 강조하며 연일 빠른 문제 해결과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만 확진자가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334명이 추가됐고 이 중 대구·경북 환자가 대부분(311명, 대구 307명·경북 4명)을 차지한 가운데 정 총리는 차분하게 대응의 고삐를 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