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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농협몰서 ‘마스크 대기자’만 2000명…민간 플랫폼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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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문 처리 경험多·배달 시스템도 유연”

“국민, 40분씩 기다리며 어렵게 주문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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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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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데 대해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마스크를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부터 농협몰에서 마스크를 판다기에 아침부터 들어가보니, 접속 대기 시간만 38분에 대기자 수는 2000여명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버가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매 단계부터 몰려오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하니, 배달은 적절한 시간에 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진단했다.

안 대표는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다수 있다”며 “그런 민간 플랫폼은 많은 주문을 처리한 경험이 있고, 배달 시스템도 훨씬 유연히 잘 돼있다”고 했다.

그는 “공영 플랫폼 뿐 아니라 이런 민간 플랫폼도 충분히 활용, 마스크를 국민에게 공급해야 한다”며 “대신 민간 플랫폼이 공익적 관점에서 꼭 지켜야 할 부분에 대해선 강력히 지도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에게 낯선 사이트에서 40분씩 기다리며 개인정보를 입력, 어렵게 마스크를 주문하게 하지 말고 수시로 이용하는 민간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체감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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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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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또 “정부는 26일부터라고 발표했지만, 막상 농협몰에선 물량 확보가 되지 않아 3월 초부터 (마스크를)판매한다고 한다”며 “정부와 현장이 따로 놀지 않게 하려면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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