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화성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북 구미 출장 다녀온 31세 직장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화성시 홈페이지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경기 화성시는 반정동에 거주하는 31세 직장인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 직장에 다니면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에 자차를 이용해 출장을 다녀온 뒤 회사 측 권유로 24일 화성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신고해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돼 왔다.

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6일 오전 A씨에 대한 검사 결과가 판정이 어려운 수준이라고 보고 재검한 결과 오후 1시께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시에 통보했다. 화성시는 3차 검사를 위해 검체를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오후 10시께 최종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전국 안성렬 기자 ansungy0647@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