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배스킨라빈스 파크하비오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자, 배스킨라빈스 파크하비오점의 배달을 수행한 전체 라이더를 대상으로 검사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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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스킨라빈스 파크하비오점 점주와 지난 23일 마스크를 내리고 10분 정도 대화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로고는 소비자들에게 바로고를 포함해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등 배달 앱을 이용할 경우, '선결제' 할 것을 당부했다. '선결제'를 하면, 라이더들이 결제 대금을 받기 위해 고객을 만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배달 음식을 문 앞에 놓고 갈 수 있어 대면 접촉을 피할 수 있다.
한편, 바로고는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 소속 라이더에게 KF94 마스크를 우선 지급하기 시작했다. 우선 지급 대상은 대구, 경산, 서울 성동구 사근동, 수원시 소속 라이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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