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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예고 없던 격리 조치…中 대사 "한국인만 대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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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우리 국민이 격리되는 일이 잇따르자 외교부는 항의의 의미로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들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입국을 공식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부 공식 집계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입국 금지나 제한 조치를 한 나라는 27곳입니다.

오전 10시 반 현재, 한국에서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 모리셔스, 싱가포르, 홍콩, 미국령 사모아 등 16개 나라와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