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명, 부산 8명, 대구 33명, 대전 2명, 울산 1명, 경기 8명, 충남 1명, 경북 49명, 경남 9명 등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12명이다. 12번째 사망자는 74세 남성으로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이다. 기저질환인 당뇨와 고혈압을 앓던 이 남성은 지난 23일 호흡곤란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전 1시쯤 사망했다.
이날 2명이 추가 완치돼 확진자 중 24명이 격리해제됐다.
경남 창원시가 26일을 ‘코로나19 확산방지 일제 대방역의 날’로 정해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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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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