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부산서 나주에 온 확진자가 접촉했던 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확진자는 온천교회 관련 환자로 이달 18일 광주 송정역을 거쳐 나주혁신도시를 방문했다.
전남도는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발견 시 자가격리와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
도내에 현재 자가격리 중인 대상자는 모두 43명이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교총 회장이 참석한 이달 19일 국회 토론회에 같이 있던 도내 사립학교 관계자들이 60여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자가격리 대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전남은 22번 환자가 나주에서 발생해 이달 17일 퇴원한 이후 이날 현재까지 추가 확진 환자는 없는 상태다.
또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현장 공중보건의사 36명을 파견해 인체 검체 채취 지원 업무를 돕도록 할 예정이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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