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개강 2주 연기…입학식 취소 |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서울대 공과대학 행정직원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대 건물이 일시적으로 통제됐으나 해당 직원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대가 25일 밝혔다.
이 직원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지 않았으며 최근 식사를 함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보건소 지침에 따라 다음 달 4일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이 직원이 일하던 301동 건물의 출입을 통제하고, 301동 건물과 A씨가 다녀간 302동 식당 및 농생대 식당을 방역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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