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확진자 3명 유지…증평 육군 장교 1명, 청주 30대 부부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 후 이상 증세를 보여 진단검사를 받은 충북 충주시 거주 신천지 신도 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 지역 신천지 신도 2명이 전날 음성 판정을 받은 데 나머지 2명도 이날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미 음성 판정을 받은 2명은 발열 증상을, 나머지 2명은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점에서 자가격리 조치는 이어진다.
정부가 운영하는 질병보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도내 거주자는 12명인데, 8명은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으로, 4명은 '신천지 관련'으로 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증평 모 군부대 장교 A씨와 청주 거주 30대 부부 등 3명이다.
ks@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 지역 신천지 신도 2명이 전날 음성 판정을 받은 데 나머지 2명도 이날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미 음성 판정을 받은 2명은 발열 증상을, 나머지 2명은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점에서 자가격리 조치는 이어진다.
정부가 운영하는 질병보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도내 거주자는 12명인데, 8명은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으로, 4명은 '신천지 관련'으로 떠 있다.
지역별로는 청주 4명, 충주 7명, 영동 1명이다.
이날 오전 현재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증평 모 군부대 장교 A씨와 청주 거주 30대 부부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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