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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천지 전체 울산교인 명단 확보 놓고 울산시·교회 신경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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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번 확진자 접촉한 신천지 교인 94명 명단은 확보…시, 증세 파악 중

신천지 울산교회서 예배 및 수강…병원·약국 등 확진자 6일간 이동 경로 공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2번째 확진자인 50세 주부는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엿새 동안 주로 신천지 울산교육센터에서 교육하거나 친구 집, 병원, 약국, 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구 다운동에 사는 이 확진자는 18일부터 이동 경로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