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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포토사오정]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39시간 전면 폐쇄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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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4일 국회 직원들이 의원회관 안내실 폐문을 알리는 문구를 붙이고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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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알려지면서 24일 국회가 마비됐다.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본회의도 순연됐다. 국회는 이날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에 대한 전면 방역을 실시하고 이날 오후 6시부터 방역을 실시하고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전면 폐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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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등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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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전희경 대변인, 곽상도 의원 등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교육 관련 행사에서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하윤수 교총 회장과 동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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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오른쪽)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재철 원내대표 발언 중 당직자에게 무엇인가 얘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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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심 원내대표와 최고위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는 당직자가 확진자와 접촉이 알려지자 “방역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국민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오후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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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국회의 한 토론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을 도서실 밖으로 보내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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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 도서관도 코로나19 확진자의 국회 행사 참석 때문에 이날 13시부터 잠정폐쇄됐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출입하는 모든 사람의 체온을 측정하고 본관 부출입구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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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보단계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24일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회 본관 2층 출입구를 폐문하며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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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안 직원들이 출입하는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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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24일 오후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연기된 가운데 국회 본회의장이 비어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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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 다녀간 것이 확인되면서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면접이 본관에서 열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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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국회 방문과 관련 24일 오후 6시부터 방역을 실시하고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전면 폐쇄하기로 한 가운데 이날 국회 본관 앞에서 경찰이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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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25일 오전에 나온다. 담당의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가 아닌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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