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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민주당, '조국 내전' 피했다…김남국을 다른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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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후보 경선 37명 도전

<앵커>

총선을 앞둔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조국 내전' 논란이 봉합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금태섭 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김남국 변호사를 민주당이 다른 지역구에 보내기로 결정한 겁니다. 정의당에서는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37명이나 등록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전 장관에 쓴소리를 했던 금태섭 의원과 '조국 백서' 필자로 참여했던 김남국 변호사, 서울 강서갑 민주당 공천을 놓고 맞서던 두 사람을 민주당이 결국 떼어놓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