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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또 코로나19 통계 혼선…확진자 이틀연속 세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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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中 코로나19 확진자 889명↑…누적 7만5465명, 사망자는 118명↑, 총 22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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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8일 (현지시간) 코로나 19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체육관에 설치된 임시병원의 칸막이가 쳐진 공간에 경증 환자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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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지난 20일 하루 동안 늘어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889명으로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 118명의 사망자가 발생, 사망자 추이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와 후베이(湖北)성의 확진자 발표 수치가 달라, 통계의 신뢰를 떨어트리고 있다.

중국 위건위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889명 늘어, 누적 7만5465명이 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18명 늘어, 총 2236명이다.

중국 일일 확진자자는 지난 19일 391명이 늘어난 데 이어 20일에도 1000명 이하를 기록했다. 위건위에 따르면 20일 후베이성에서 631명, 후베이성외 지역에서 258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후베이성 이외 지역의 경우 전날(42명)보다 216명이 많은 258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17일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문제는 위건위와 후베이성이 내놓은 확진자 증가 수치가 다르다는 점이다. 위건위는 후베이성이 확진자를 631명, 후베이성은 411명으로 발표했다. 두 기관의 발표는 220명의 차이가 난다.

중국 보건당국은 전날에도 징먼(荆門),센닝(咸寧)등 10개도시에서 임상 진단 병례를 확진 범위에 넣었다가 핵산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환자를 기존 확진자에서 제외하고 발표해 고무줄 통계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중국 전역 일일 사망자는 118명으로 이중 115명은 후베이성에서 발행했다. 저장, 충칭, 윈난 등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확진자는 5만4965명으로 이중 1만1633명이 중증환자다. 코로나19 감염의심자는 5206명이다.

2109명이 완치후 퇴원판정을 받아, 누적 완치환자는 1만8264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누적 밀집접촉자는 60만6037명이며, 이중 12만302명에 대한 의학적 추적관찰이 이뤄지고 있다.

중국 전체 치명률은 2.96%로 전날(2.84%)보다 증가했다.우한(武漢) 지역의 치명률은 3.71%이며, 후베이외 중국 지역의 치명률은 0.72% 정도다.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drag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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