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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늘 이사회 개최…후임 의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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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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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사옥.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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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 선임 등을 논의한다. 이사회 의장을 맡았던 이상훈 사장이 지난 14일 사내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의장직을 자진 사임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차기 의장 후보로는 사내이사인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부회장과 사외이사인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거론된다. 박 전 장관은 2016년 사외이사로 선임돼 현재 삼성전자 사외이사 6명 가운데 가장 고참인 데다 거버넌스위원장과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계열사인 삼성전기에서도 사외이사인 권태균 전 조달청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분석이다. 다만 박 전 장관이 최근까지 의장직을 부담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지는 점이 변수다.

김 부회장은 나머지 사내이사인 김현석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 고동진 IM(IT&모바일)부문 사장 등과 함께 모두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기로 선언했다.

이 때문에 지난달 인사에서 고문으로 물러난 권오현 전 종합기술원 회장이나 윤부근·신종균 전 부회장 등 CEO(최고경영자)출신 내부 인사를 사내이사로 추가 선임해 이사회 의장을 맡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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