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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文대통령, 오늘 코로나19 긴급보고 받아…국무총리, 복지부 장관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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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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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긴급 보고를 받는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경 국무총리 등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관련 긴급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고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이에 앞서 오전 8시께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긴급 보고에서 논의를 거쳐 위기경보가 격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날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아울러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발생해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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