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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서울도 확진자 추가...종로구 공공시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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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 환자, 지난 6일 첫 증상 이후 2주 만에 확진 판정

지난달 말, 종로 노인복지회관에서 29번 환자와 식사

종로구청, 관내 어린이집에 휴원 권고…공공시설도 휴관

[앵커]
서울에서도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종로에 거주하는 75살 남성인데 종로구는 즉각 관내 어린이집에 휴원을 권고하고 공공시설을 폐관했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평소 같으면 아이들이 뛰놀 시간이지만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 놀이터가 한산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근처 병원에 들른 사실이 확인되면서 어린이집을 즉각 폐쇄한 겁니다.

해당 병원과 어린이집 사이 거리는 불과 400여 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