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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지된 신천지교회, 청도대남병원 감염도 연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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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지된 신천지교회, 청도대남병원 감염도 연관 가능성

[앵커]

청도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은 한달간 면회나 외출도 없이 병원에 있었던 환자입니다.

이 때문에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었는데요.

보건당국은 이번 무더기 감염사태의 진원지인 신천지 대구교회의 연관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입니다.

문은 굳게 닫혔고 진료는 중단됐습니다.

이 곳 정신의학과 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사망자 1명을 포함해 13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제일 먼저 감염이 확인된 두 환자는 최근 한달간 병원 밖으로 나가거나 지인의 면회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염경로가 미궁에 빠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슈퍼전파자로 부상한 31번 환자가 이달 초 청도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31번 환자가 다녔던 신천지 대구교회와의 연관 가능성이 대두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이 병원 사례의 연관성을 밝히는 데 조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현재 31번째 환자분의 동선에 대해서는) 청도에서 어떤 행동을 하셨는지, 어디를 방문하셨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파악하고…"

31번 환자가 대남병원을 방문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청도에 머물면서 신천지교회와 연관된 포교 등의 활동을 했다면 이 병원의 감염과 관련됐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무더기 감염 사태에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중심에 서 있어 지역감염의 진원지로 간주됩니다.

대구·경북지역 첫 감염자인 31번 확진자가 잠복기를 포함해 4차례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1천여명의 신도가 방역당국의 조사대상입니다.

실제로 지난 19일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 35명 가운데 28명이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을 정돕니다.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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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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