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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대구·경북서만 51명 추가 확진…대구 신천지가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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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자 총 105명

<앵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전체 국내 환자 이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19일)까지 51명이었는데 오늘 하루에만 거의 두 배 정도 늘어서 105명이 됐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에서만 확진 환자가 51명이 나왔는데 그 절반 이상이 31번 환자가 대구에서 다녔던 교회와 관련 있는 사람들입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추가된 코로나19 감염 확진 환자는 모두 54명입니다.

국내 확진 환자 수는 총 105명으로 크게 늘었는데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확진 환자가 51명이나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31번 환자가 다녀간 신천지 예수교회와 관련이 있는 환자는 28명이고 31번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습니다.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에서는 확진 환자 15명이 추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