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어머니들이 광주를 찾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면담을 요구했지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옛 전남도청 지킴이 활동을 했던 오월 어머니 5명은 광주고등검찰청사에서 광주고등법원으로 이동하는 윤 총장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오월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라고 적힌 팻말을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여의치 않자 윤 총장이 다시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면담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 법원·검찰 관계자들과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윤 총장은 아무런 답변 없이 도보 대신 승용차를 이용해 검찰 청사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오월 어머니들은 "윤 총장이 5·18 민주화운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물어보려 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어머니들이 광주를 찾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면담을 요구했지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옛 전남도청 지킴이 활동을 했던 오월 어머니 5명은 광주고등검찰청사에서 광주고등법원으로 이동하는 윤 총장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오월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라고 적힌 팻말을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여의치 않자 윤 총장이 다시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면담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 법원·검찰 관계자들과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