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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2명 추가 확진…국내 확진자 5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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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경북 청도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청도 대남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던 50대 남성들입니다. 이들 확진자는 최근 한 달 사이에 병원 밖으로 외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가족이나 의료진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들 두 명을 더해 국내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젯(19일)밤에 추가로 나온 이 2명을 포함해서 어제 하루 늘어난 국내 확진자가 22명입니다. 지금 우려가 나오고 있는 건 이른바 슈퍼전파에 대해서인데요. 대구의 31번 환자와 연관돼있는 확진자가 15명이 나온데 이어서 추가 감염이 더 확인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확진자가 접촉한 사람이 160여 명에, 확진자가 갔던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본 1000명가량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이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중이던 환자 2명이 어젯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을 받은 2명은 59세 남성과 57세 남성으로 최근 한 달 사이에 외출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정확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포항의료원으로 옮겨져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했습니다.

확진 판정이 나오자 포항시는 포항의료원 일반병동을 소독하고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밤사이 전국 확진자 수는 53명으로 늘었습니다.

영천에 이어 청도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경북지역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에서 나온 확진 환자 가운데 15명은 이른바 슈퍼전파자로 불리는 31번 환자와 관련돼 있습니다.

14명은 31번 환자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31번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교회를 4번 다녀간 바 있습니다.

당시 함께 예배를 본 교인이 약 1000명에 이르는 상황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은 31번 환자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대구의 한 한방병원 직원입니다.

이한길 기자 , 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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