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이혜훈 의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언주 의원은 부산으로 단수 공천을 받고, 이혜훈 의원은 컷오프, 지상욱·하태경 의원은 경선을 하게 되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메시지를 김형오 위원장에게 보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천관리 위원 누구 하나 사심을 갖고 임하는 사람이 없다면서 엄격한 기준에 입각해서 공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유 의원과 직접 접촉하지 않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혜훈 의원 컷오프 여부에 대해서도 합당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론조사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고 부인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