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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1번 환자, 코로나19 검사 두 번이나 거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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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 처음 확진된 31번째 환자가 의사의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두 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때 검사를 받았다면 무더기 감염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대목입니다.

김종균 기자입니다.

[기자]
31번 환자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지난 7일 대구 수성구의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합니다.

다음날(8일) 인후통, 오한 등 의심 증상을 보였지만 31번 환자는 병원의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