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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사스 때보다 무서워" 日 전문가가 전한 크루즈선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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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대응 작심 비판

<앵커>

일본의 한 전염병 전문가는 문제의 크루즈선에 직접 들어가 봤는데 과거 사스가 퍼질 때 중국에서 직접 겪은 상황보다 더 무서웠다면서 일본 정부의 대응을 작심하고 비판했습니다. 배 안 관리가 엉망이라는 겁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20년 넘게 전염병 전문가로 활동해 온 일본 고베대학병원 이와타 겐타로 교수가 올린 동영상입니다.

재난 의료지원팀을 따라 어제(18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승선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