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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본부 있는 과천시 "대구 다녀온 신자 6명, 1명 의심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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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천지 총회본부가 위치한 경기도 과천의 한 상가건물 입구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배와 모임을 잠정 중단한다는 신천지 측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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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교회 본부가 있는 경기 과천시에서 대구신천지교회에 다녀온 신도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에 들어간 신도 외에도 최소 5명이 대구신천지교회에서 최근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신천지교회에서는 19일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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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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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종천 과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 참석한 과천 신천지 교회 신도 6명 중 과천 시민 1명이 인후 미세 발적(목이 약간 부어오르는 증상) 보건소에 신고해 의사환자로 사례분류하고 검체 채취했다. 내일 오전에 결과가 나온다"며 "대구 신천지 교회 방문한 과천 신천지 교인이 확인된 숫자만 6명이고, 이들에 대한 추적 조사가 위 1명 외에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대구 신천지 교회 확진자가 15명에 이르고 있어 시민회관,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수련관, 각 동 문화교육센터 등 관내 시설을 내일부터 주말까지 잠전 휴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천신천지교회는 정부과천청사 역 인근 10층짜리 건물 내에 있다. 해당 건물에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병원, 미용실,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이 다수 입점해있다.

김 시장은 "신천지는 이용하는 상업지역 내 시설을 자체적으로 잠정 폐쇄하였고, 과천시는 위 시설들을 포함해 신천지 신도들의 대중교통 이동 동선에 있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상가지역 개방화장실, 자전거 대여소 등에 대해서 전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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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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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과천 신천지교회 출입문에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성전에서 예배와 모임을 금지합니다. 성도님들은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힌 안내문들이 붙어있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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